[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개봉 40일째인 지난 23일 19만3000여 명(매출액 점유율 26.9%)을 더해 누적 관객 수 503만여 명을 기록했다.
영화 수입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북미에서 1억3700만달러(약 1765억원)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엘리멘탈'의 국내 수익은 497억원으로, 북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엘리멘탈'은 한국계 미국인 감독 피터 손 감독이 한국을 떠나 뉴욕에서 이민자로 살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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