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새만큼 잼버리 준비 태세 점검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새만큼 잼버리 준비 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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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 서비스 담당 임직원과 현장 찾아 "K-푸드 경험하고 다시 찾게 만들 것"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오른쪽)이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새만금 잼버리) 현장에서 식음 서비스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오른쪽)이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새만금 잼버리) 현장에서 식음 서비스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찾아가 식음 서비스 준비 상태를 챙겼다.

아워홈에 따르면, 구 부회장은 최창행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메뉴 준비 상황, 식자재 보관 및 공급, 식품 안전관리에 대해 회의했다. 이후 음식을 보관하는 '서브캠프', 일반 참가자(운영요원·지도자)용 '델카 구역'과 '스태프 허브(Staff Hub)', 음식 공급을 맡은 물류센터 등을 살펴봤다. 

8월 1~12일 열리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식음료 부문 공식 후원사인 아워홈은 주요 식재료, 소스, 조미료 등을 한데 담은 간편식 형태의 밀박스(Meal Box)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조리 방법이 적혀있는 쿡북(Qook-book)을 통해 쉽게 근사한 한 끼를 만들 수 있다. 쿡북은 한국어, 영어, 불어 3개국 언어로 번역됐다.

구 부회장은 "40여년간 쌓아온 식음서비스와 국제 행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세계인들이 케이((K)-푸드를 경험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아워홈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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