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휴가철 맞아 중고 RV·SUV 가격↑···카니발 최고↑
7월 휴가철 맞아 중고 RV·SUV 가격↑···카니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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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플랫폼 엔카닷컴, 7월 중고차 시세 발표
더 뉴 카니발(사진=기아)
더 뉴 카니발(사진=기아)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7월 휴가철을 맞아 RV, SUV 중고차 시세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고차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7월 중고차 시세는 RV, SUV 중심으로 상승했다. 휴가 등 외부 활동이 잦아지는 기간인 만큼 RV, SUV 수요 급증이 원인이라는 것이 엔카닷컴의 설명이다.

국산차에서는 카니발 9인승 프레스티지가 2.27% 상승하며 값이 가장 많이 뛰었고 △현대차 팰리세이드 2.2 2WD 프레스티지 1.13%↑ △제네시스 GV80 3.5T 가솔린 AWD 1.07%↑가 뒤를 이었다. 수입차에서는 BMW X5 G05 xDrive 30d xLine이 2.77% 올랐으며 △지프 랭글러 2.0 루비콘 파워 탑 4도어 2.38%↑ △포드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 4WD 1.78%↑ △볼보 XC90 1.50%↑ 순으로 집계됐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신차 프로모션이 활발한 시즌임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는 중고 RV, SU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7월 중고차 시세(사진=엔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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