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우드, 신보 '퍼스트펭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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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잠재력 갖춘 창업기업 발굴·보증 제도
글라우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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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치과 진료 디지털 전환을 도와주는 창업기업(스타트업) ㈜글라우드가 신용보증기금(KODIT)의 '퍼스트펭귄'으로 뽑혔다. 글라우드에 따르면, 신보 퍼스트펭귄은 성자 잠재력을 갖춘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찾아 보증해주는 제도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치과의사 출신 지진우 대표이사가 2020년 9월 설립한 글라우드는 치과 진료 디지털 전환 서비스 '저스트스캔'을 제공한다. 글라우드 쪽은 "구강 스캐너 구매부터 교육, 보철 주문제작까지 지원하며,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를 통해 보철 제작 시간을 25분대로 단축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지진우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을 발판으로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개발이 일정 단계에 들어서면 미국에서 1차 서비스 예정이며, 해외에서 국내 치과 기술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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