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플로킹 캠페인 '벽산 쓰담 걷기' 진행
벽산, 플로킹 캠페인 '벽산 쓰담 걷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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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를 정화하는 플로킹 캠페인에 참여한 벽산 신입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벽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를 정화하는 플로킹 캠페인에 참여한 벽산 신입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벽산)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벽산은 최근 신입사원들과 함께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를 정화하는 플로킹 캠페인 '벽산 쓰담 걷기'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플로킹(plok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과 Walking(걷다)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산책이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가리키는 용어다.

벽산은 이번 신입사원들을 포함해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본사가 위치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환경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벽산 플로킹 캠페인 벽산 쓰담 걷기는 지난 5월 선발된 2023년 채용연계형 인턴들이 2개월간의 인턴기간을 거쳐 그 중 84.6% 인원이 신입사원으로 전환돼 입사한 첫날 진행하는 행사다. 이를 계기로 신입사원들이 단순히 취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 등과 같은 여러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그동안 벽산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의무를 넘어 회사와 직원이 힘을 모아 뜻깊은 시간을 함께 공유하자는 의미를 부여하며 지역사회와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생활 속에서 전개해왔다"며 "앞으로 벽산을 이끌어갈 신입사원들과 플로킹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보다 폭넓은 시야로 다각적인 ESG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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