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종이팩 재활용 '프로팩수집러' 종료
남양유업, 종이팩 재활용 '프로팩수집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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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4개월간 소비자 1000명과 우유·두유 포장재 모아 화장지 생산
프로팩수집러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의 SNS 인증 사진. (사진=남양유업)
프로팩수집러에 참여한 소비자들의 누리소통망(SNS) 인증 사진. (사진=남양유업)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소비자 1000명과 함께 벌인 종이팩 재활용 캠페인 '프로팩수집러'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팩수집러'는 우유와 두유 등에 쓰이는 일반팩과 멸균팩을 각각 분리 및 수집해 남양유업으로 보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개월간 모인 종이팩은 재활용 화장지 제조업체 부림제지로 전해져 일반팩은 무형광 화장지로, 멸균팩은 페이퍼 타월(일반 화장지보다 질긴)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소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프로팩수집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좋은 활동을 기획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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