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서 선발한 45명의 서비스 상담원, 소비자 응대 실력 겨뤄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기아는 지난 20~22일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기아오산정비교육센터에서 '2023 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 2011년부터 격년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회다.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선발한 45명의 우수 서비스 상담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소비자 응대 과정을 평가하는 필기시험과 소비자 응대 사례에 대한 개선점을 찾아내고 현장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실기시험으로 실시했다. 기아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우수상(2명) 등 총 8명의 서비스 상담원에게 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기아 관계자는 "서비스 상담원 모두가 기아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심어주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최접점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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