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승룡 기자] SK는 1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 한국수력원자력과 '청정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동현 SK 부회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강동수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 부문장이 참석했다.
3사는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수소로 대표되는 차세대 에너지원 부문에서 공동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SK는 그린수소,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함께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3사는 지난 4월 미국 테라파워와 함께 SMR 사업 협력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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