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새 R&D센터 이달 청라서 착공···2024년 완공
BMW그룹코리아, 새 R&D센터 이달 청라서 착공···2024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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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코리아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BMW R&D 센터 건립사업을 이달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BMW그룹코리아)
BMW그룹 코리아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BMW R&D 센터 건립사업을 이달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BMW그룹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BMW 연구개발(R&D)센터를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BMW그룹코리아는 앞서 2021년 12월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새로운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 초에 토지임대차계약을 체결했고, 건축허가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 

새로운 BMW R&D센터 코리아는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5295m2 부지에 마련되며, 독일 본사와 함께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기화 기술 등 독일과 한국의 기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디터 스트로블 BMW그룹코리아 R&D 총괄은 "청라국제도시에 첫 삽을 뜬 새 BMW R&D센터 코리아는 앞으로 한국 고객에게 한층 최적화한 차량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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