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43.6% 증가, "자체 온라인쇼핑몰 성장으로 수익구조 개선"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속옷 기업 그리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억7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2년 1분기 영업이익 3억5700만원과 견줘 314.0%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382억3800만원으로 전년 동기(266억2600만원)보다 43.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1억1700만원) 대비 1004.8% 증가했다.
이런 실적에 대해 그리티 쪽은 "올해부터 사업조직 개편으로 본격적인 디지털 변화(시프트) 전략을 펼친 영향"이라며 "원더브라, 감탄브라 등 자체 온라인쇼핑몰의 대폭 성장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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