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원생 대상 종합건강관리 상품을 출시한 현대해상 © 서울파이낸스 |
또 한국줄기세포뱅크와 제휴를 통해 만 7세 이하의 유치원생에게 고려대학교 의료진이 주 1회 유치원을 방문해 아동 성장검사, 소아 종합검진, 소아 구강검진, 말초혈액 20cc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50년간 보관해주는 서비스인 셀뱅킹(CELL BANKING) 서비스, 인터넷을 통해 해당 의료진과 1:1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해상 이창길 상무는 “소아 백혈병진단 위로금과 소아 척추측만증진단 위로금은 업계 최초로 현대해상이 개발했다”며 “이번 상품은 제대혈을 보관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성체 줄기세포를 저장해 향후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어린이의 비만도 및 성장도 검사, 소아 당뇨, 충치, 치주질환 등 전문적인 종합 의료서비스에 소아 전문 보장보험이 결합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대해상에 따르면 이 상품은 국내 최대의 유치원 체인인 킨더슐레에 오는 9월부터 우선 적용되며, 향후 전국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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