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공장 생산시설서 실리콘 재질 이물 혼입 가능성 확인"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서식품이 '맥심 모카골드믹스' 가운데 특정 유통기한 제품 8종을 자발적으로 회수한다고 3일 밝혔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경남 창원공장의 맥심 모카골드믹스 생산시설에서 실리콘 재질 이물 혼입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 회수에 나섰다.
회수 대상 맥심 모카골드믹스는 △600g(50개입) △2.04㎏(150×20개입) △2.4㎏(180×20개입) △2.52㎏(210개입) △2.64㎏(220개입) △2.88㎏(240개입) △3㎏(250개입) △3.36㎏(280개입)이다. 해당 맥심 모카골드믹스 가운데 동서식품이 알려준 유통기한 제품 구매자는 고객상담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동서식품 쪽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자발적 회수를 결정하게 되었다. 재발 방지를 위해 설비 보완과 품질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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