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국내 커피시장 1위 수성·사회공헌활동 실천 공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김석수 동서식품㈜ 감사(전 회장)가 15일 서울 오후 중구 대한상공회의소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인 상공의 날은 상공업 진흥 촉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 노고 격려를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16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김 회장의 금탑산업훈장 수훈은 국내 최초 인스턴트커피 생산과 선진국 수준 기술 개발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공로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정부포상 전수 이유로 "국내 커피 시장 30년간 1위 수성 및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꼽았다. 김 회장은 "소비자들이 보내준 신뢰와 임직원들의 수고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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