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4월부터 지역 내 버팀목·디딤돌대출 제공
부산은행, 4월부터 지역 내 버팀목·디딤돌대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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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기금 '지역 일반수탁기관' 적격자 선정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 전경 (사진=BNK부산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BNK부산은행은 주택도시기금 '지역 일반수탁기관' 협상 적격자로 선정돼 오는 4월부터 버팀목대출, 디딤돌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취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위탁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계약 체결 후 오는 4월부터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 업무 외 주택도시기금 대출, 국민주택채권 업무를 하게 된다.

정부가 지원하는 저리 대출인 △전세금 마련을 위한 '버팀목대출' △주택구입 용도의 '디딤돌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취급할 예정이다. 

주택 거래 시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국민주택채권 발행업무도 수행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 고객에게 저금리 전세자금대출 등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역 일반수탁기관으로서 지역은행의 역할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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