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아름다운 의인 후원금 전달식
신한銀, 아름다운 의인 후원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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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훈 은행장(왼쪽)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신한은행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4일 오전 11시 웨스틴 조선 오키드룸 에서 타인과 공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거나 헌신한 의인 12명에게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신한은행이 지난 2006년 출시한 '의인후원 정기예금' 판매액 1천억원 가운데 0.2%를 출연해 조성됐으며, 의인 선정은 아름다운 재단의 의인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이 날 행사에는 신상훈 은행장, 아름다운재단 박원순 총괄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의인으로 선정된 유가족들에게 '의인후원 기념패'와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2006년에는 6명, 2007년에는 2명의 의인을 후원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리 사회를 위해 옳은 일을 행한 의인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국민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의인 발굴에 힘쓰겠다"며 "올해에도 ‘의인후원 정기예금’을 출시해 지속적으로 후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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