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훈 은행장(왼쪽) © 서울파이낸스 |
이번 후원금은 신한은행이 지난 2006년 출시한 '의인후원 정기예금' 판매액 1천억원 가운데 0.2%를 출연해 조성됐으며, 의인 선정은 아름다운 재단의 의인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이 날 행사에는 신상훈 은행장, 아름다운재단 박원순 총괄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의인으로 선정된 유가족들에게 '의인후원 기념패'와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2006년에는 6명, 2007년에는 2명의 의인을 후원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리 사회를 위해 옳은 일을 행한 의인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국민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의인 발굴에 힘쓰겠다"며 "올해에도 ‘의인후원 정기예금’을 출시해 지속적으로 후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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