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한국수출입은행 임원추천위원회는 현재 진행중인 은행장 공모를 7일 연장해 6월 9일까지 실시키로했다고 2일 밝혔다.
임추위에 따르면 이번 공모 연장은 유능한 인재가 시간적 여유를 갖고 추가로 응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임추위는 다음주 중 서류전형을 실시해 면접대상자를 선정하고, 이후 면접심사를 거쳐 3배수의 은행장 후보를 확정한 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임기 3년인 수출입은행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공모를 통해 복수후보를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추천하면, 기획재정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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