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톨릭교회와 모바일 복음화 사업 협약 체결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SK텔레콤과 한국가톨릭 서울대교구가 휴대폰을 통해 각종 신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 김신배 사장과 한국가톨릭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은 2일 서울대교구청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 SK텔레콤 김신배 사장(사진 오른쪽)과 한국 가톨릭 서울대교구 정진석 추기경(사진 왼쪽)은 2일 서울대교구청 회의실에서 모바일 복음화 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  서울파이낸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휴대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앙정보는 신ㆍ구약성경, 매일미사, 주보, 성인과 성지정보 검색 및 기도서 등이다.  뿐만 아니라 성직자 사목수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직자들의 사목활동에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특히, 가톨릭폰 초기화면에 가톨릭 전용 메뉴(바탕화면에서 직접 가톨릭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메뉴)를 적용함으로써 신자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가톨릭 전용 휴대폰을 통해 신앙정보를 이용하려는 신자는 관련 홈페이지(www.j2y.co.kr)를 통해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