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리스크 통합보장 지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DB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상품인 '나에게 맞춘 생활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거생활 보장 외에 일상생활, 반려견, 레저, 운전자 등 고객의 다양한 생활에 맞춰 보장 코디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반려견과 함께 사는 집콕족은 '홈케어와 펫케어'를, 골프 애호가들은 '레저(골프)케어와 운전자케어'를, 택시기사는 '홈케어와 운전자케어' 등 고객이 원하는 것을 고르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한다.
주택 임시거주비 보장사유를 화재뿐만 아니라 태풍, 침수, 지진 등 자연재해까지 확대했으며, 1일당 보장도 물가 상승을 고려해 25만원으로 증액했다. 또 화재손해·급배수시설 누출손해에서 보장 제외됐던 폐기물처리비용과 스프링쿨러 누출손해를 추가해 보장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일상생활 보장을 위해 코로나 등 감염병으로 의료기관에 격리치료시 생활지원금을 보장하는 질병격리실입원(급여) 보장을 신설했고, 일상 및 레저생활 중 주로 발생할 수 있는 관절수술에 대한 보장도 추가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맞춤형 보장을 지원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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