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가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7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8% 감소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도 60.37%나 감소한 수치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5조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4년 3분기(4조600억원) 이후 8년여 만에 처음이다.
작년 4분기 매출은 70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58% 감소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연간 기준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