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3Q 영업익 17% 증가···흑자전환
펄어비스, 3Q 영업익 17% 증가···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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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로고 (사진=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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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펄어비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973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 증가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213억원으로 20.4% 감소했다.

회사 측은 직전 분기 지급한 임직원 자사주 프로그램의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면서 2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북미·유럽 시장 매출이 56%를 차지했고, 이어 아시아 26%, 국내 18% 순이었다. 플랫폼별로는 PC 게임 77%, 모바일 16%, 콘솔 7% 순이었다.

회사는 올해 3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고, 4분기에는 국내외 검은사막 이용자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 등 신작 게임과 아일랜드 소재 자회사인 CCP게임즈의 블록체인 관련 신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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