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까지 데이토나레코즈서 임시매장 운영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에서 미국의 전설적 힙합 음악가 투팍(샤커 재단)과 협업한 신발 '그랜트 힐2'를 새로 선보였다.
28일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그랜트 힐2는 투팍을 기리기 위해 기획했다. 투팍의 패션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은 협업 컬렉션을 이달 전세계에서 출시했다. 국내에선 그랜트 힐2만 한정 판매한다
그랜트 힐2는 투팍이 살았을 때 즐겨 신었다. 하양·빨강·짙은 남색(네이비) 중심 색깔에 안창(인솔)은 반다나 페이즐리 무늬처럼 투팍을 상징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휠라의 독자 개발 2A 쿠셔닝 기술이 접목된 그랜트 힐2는 무신사 스토어와 서울 마포구 합정동 데이토나레코즈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데이토나레코즈 임시 매장은 투팍의 마지막 음반 '올 아이즈 온 미(All Eyez On Me)'를 주제로 내달 4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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