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지역사회에 1억6000만원 상당 제품 기부
오설록, 지역사회에 1억6000만원 상당 제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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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축제 후원···아리따운 물품나눔·용산 푸드 마켓 물품 후원 활동 참여
오설록 콤부차 (사진=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콤부차 (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차(茶) 계열사 오설록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억 6000만원 상당의 오설록 콤부차를 기부했다.

27일 오설록에 따르면 참가비 전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와 예방검진비 지원 사업 등에 쓰이는 2022 핑크 페스티벌과 이태원 지구촌 축제 등 지역사회 행사에 제품을 후원했다.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후원하는 아리따운 물품나눔·용산 푸드 마켓·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등에도 제품을 후원했다.

오설록 콤부차는 지난 6월 출시한 제품이다. 오설록이 자체 개발한 녹차 유래 유산균 스코비와 꿀을 사용해 맛과 품질을 차별화했다. 녹차 유래 카테킨, 비타민 등을 함유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오설록 관계자는 "11월에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 양봉농가에서 자연 방식 그대로 채밀한 프리미엄 제주 벌꿀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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