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보스트로 신제품 2종 출시
델, 보스트로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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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델코리아가 7일 중소기업용 노트북인 보스트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 델 '보스트로 1310' ©  서울파이낸스

이번에 선보이는 보스트로 노트북은 13.3형 보스트로 1310(이하 1310)과 15.4형의 보스트로 1510(이하 1510)제품이다. 델은 1310이 기존 보스트로 1400 모델에 비해 무게는 14% 감소, 디스플레이는 14.1형에 비해 94%까지 가시성이 늘었났다고 설명했다. 1510의 경우 기존 1500에 비해 무게는 9% 감소, 높이는 38% 낮아졌다. 
 
두 제품 모두 중소기업의 보안을 고려해 지문인식기 및 TPM 1.2(Trusted Platform Module) 사용자인증 보안칩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또한 출시 기념으로 두 제품 중 코어 2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을 대상으로 1GB에서 2GB로 무료로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해 준다. 
 
보스트로 1310은 인텔의 샐러론 혹은 코어 2 듀오 프로세서 선택이 가능하며 최대 4GB 메모리와 엔비디아 지포스 8400GS 128MB 그래픽 카드를 지원한다. 가격은 779,000원(부가세 별도)부터 시작된다. 
 
보스트로 1510은 인텔 샐러론 혹은 코어 2 듀오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최대 4GB 메모리와 엔비디아 지포스 8400M GS 256MB 그래픽 카드를 지원한다. 가격은 849,000원(부가세 별도)부터 선택할 수 있다. 
 
델코리아의 김재민 차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델 보스트로 노트북은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 하였으며 중소기업 시장 특성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가 강점이다”라며 “앞으로 12형부터 17형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갖춘 보스트로 노트북을 선보여 국내 SMB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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