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2년만 재운항' 인천~나트랑 탑승률 98%"
에어서울 "'2년만 재운항' 인천~나트랑 탑승률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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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이 2년만에 재운항한 베트남 나트랑 첫 항공편의 탑승률이 9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노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운항을 중단한 지 2년만에 재운항하게 됐다. 

나트랑 현지 공항에서는 비행기에 물대포를 발사하며 축하하는 워터 살루트(Water Salute)를 비롯해 에어서울의 나트랑 재취항을 기념한 환영 행사도 개최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나트랑은 코로나 전부터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기 시작한 떠오르는 신흥 여행지로, 운항 재개를 요청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현재 인천~나트랑 노선을 주 4회(월, 목, 금, 일)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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