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해열진통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가 '타이놀정 500㎎'을 새로 선보였다. 타이놀정에 대해 16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이 판매하는 '타이레놀'과 같은 성분 해열진통제"라며, "감기로 인한 발열과 통증, 두통, 신경통, 치통, 근육통 등을 빠르게 개선시킨다"고 소개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에 따르면, 복용 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신속하게 방출되면서 15분 만에 효과가 나타나 상비약으로 사용 가능한 타이놀정은 일반의약품이어서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다. 만 12살 이상 청소년과 성인은 한번에 1~2정씩, 하루 3~4회 복용하면 된다. 필요할 경우 최대 8정(4000㎎)까지 복용 가능하다.
목선재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PM(product manager)은 "발열과 통증에 도움을 주는 가정 내 상비약으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의약품 수급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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