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서울은 지난 25일 실종아동 찾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에어서울은 지난해부터 경찰청과 협업해 5월 가정의 달마다 항공기 내 모니터에서 장기 실종아동의 얼굴과 이름 등 정보를 노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캠페인을 확대해 공항 카운터에서 승객에게 배부되는 수화물표 부착 종이에도 실종아동들의 정보가 노출되도록 했다.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는 "올해는 국제선에서도 실종아동 정보를 노출할 수 있게 돼 더욱 많은 승객분들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경찰청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앞으로도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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