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와 손잡고 기획한 상품···12개 미국 기업 주식 쿠폰 동봉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편의점 이마트24에서 '열어보니 미국주식'(미국주식도시락)을 팔기 시작했다. 8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와 손잡고 기획한 이번 상품엔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월드디즈니, 나이키, 코카콜라 등 12개 미국 기업의 주식 중 한 주(총 5만주)를 선착순 방식으로 챙길 수 있는 쿠폰이 동봉됐다.
도시락에 동봉된 쿠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한금융투자에서 국내외 주식 거래 가능한 비대면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새로 개설하면, 미국 기업 주식 1주를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단, 신한금융투자의 기존 계좌를 보유한 소비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벤트 기간인 이달 말일까지 쿠폰 입력을 마쳐야 주식을 받을 수 있는데, 무작위로 당첨된 주식은 최초 개설한 비대면 CMA 계좌로 6월15일까지 지급된다. 준비한 주식 5만주에 대한 선착순 등록이 끝나면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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