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 포함 메뉴 중심 28종 100원·16종 200원·6종 300원 ↑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커피빈코리아가 오는 10일부터 음료값을 100~300원 올린다. 커피빈코리아에 따르면, 라떼와 연유 등 유제품 포함 음료를 중심으로 총 50종의 가격을 인상한다. 인상폭은 28종 100원, 16종 200원, 6종 300원이다.
이번 인상 배경으로 커피빈코리아는 "우유를 비롯한 각종 원부자재 가격의 지속 상승"을 꼽았다. 커피빈코리아 쪽은 "기존에 발행된 기프티콘을 포함해, 외부 온라인쇼핑몰 메뉴교환권과 동일한 음료를 주문하는 경우, 인상일로부터 90일까지 차액금액을 소비자들에게 보전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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