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소비 통한 나눔 문화 확산 위해 기획···1분기 7200여만원 모금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으로 모은 올해 1분기 성금을 지난 26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건넸다. 2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은 음료 소비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다.
지난 1월 사랑의열매와 맺은 협약에 맞춰 롯데칠성음료는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대형 슈퍼마켓 325곳에 꾸민 사랑나눔매대를 통한 음료 판매액의 2%를 분기별로 기부할 예정이다. 26일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성금은 1~3월 모은 7231만1000원이다. 성금은 살림살이가 팍팍한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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