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LG텔레콤이 오라클 마스터 데이터 매니지먼트(MDM)를 도입해 차세대 고객관리 및 빌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한국오라클이 15일 밝혔다.
 
LG텔레콤은 오라클 MDM 솔루션의 컴포넌트인 고객 데이터 허브 및 제품 데이터 허브를 기반으로 차세대 고객 관리 및 빌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들 컴포넌트는 CRM, 오더 및 액티베이션, 프로비저닝 및 빌링 프로세스를 통합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전방위적으로 수집한 고객 선호 및 소비 내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심층적인 고객 분석이 가능토록 해준다. 
 
LG텔레콤 CIO 부문 박종화 상무는 "세계적으로 입증된 구축 사례에서 보듯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오라클 MDM 솔루션을 선택하게 됐다” 면서 “오라클 MDM 솔루션을 통해 고객 관계의 완전한 싱글 뷰를 달성하고 고객 및 제품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