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전문 중식 브랜드 '밍1956 목동70점' 열어
배달전문 중식 브랜드 '밍1956 목동70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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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Ming)1956 목동70점 (사진=유시스기획)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중식 배달전문 브랜드 ‘밍(Ming)1956 목동70점’이 영업을 개시한다. 

6일 유시스기획에 따르면 ‘밍(Ming)1956 목동70점’은 ‘용산84점’에 이은 직영 2호점으로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2단지 내에 위치한다.

회사측은 "풍부한 유동인구 등을 바탕으로 배달은 물론 키오스크를 통한 테이크아웃 주문에도 부응하고 있다"며 "주요 메뉴는 XO볶음밥, 짜장면, 짬뽕(밥), 탕수육(대/소) 등 6개 메뉴"라고 설명했다.

또한 "XO볶음밥은 박한호 셰프가 자체 개발한 특제 XO소스를 적용해 한국인의 입 맛에 맞게 재창조한 것으로 풍미가 좋다"고 덧붙였다.

박 셰프는 한국인 중식 요리사들의 모임인 FND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상호 중 '1956’은 그의 부친이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개업한 중식당 일미식당의 개업 연도를 의미한다.

‘밍(Ming)1956’은 박한호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여의도 소재 중식당인 ‘밍(Ming)1956’을 ㈜유시스기획이 Retro(복고), Eco(환경), Young(젊음/열정)을 콘셉트로 브랜드화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 1월말 밍(Ming)1956 용산84점을 열었으며, 올 상반기 내 직영점 3~4곳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이철오 ㈜유시스기획 대표는 "향후 세계에서 인정하는 K-소스 브랜드를 선보이고 소규모 자영업자들과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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