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스팍 엔터프라이즈 T5140, T5240 출시
후지쯔, 스팍 엔터프라이즈 T5140, T5240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세서 울트라스팍 T2 플러스 탑재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한국후지쯔는 11일 프로세서 울트라스팍 T2 플러스를 탑재한 유닉스 서버 스팍 엔터프라이즈T5140, T5240을 출시했다.
▲ 한국후지쯔 '스팍 엔터프라이즈 T5140'  © 서울파이낸스
 
스팍 엔터프라이즈 T5140과 스팍 엔터프라이즈 T5240은 멀티 쓰레딩 기능이 향상된 프로세서 울트라스팍 T2 플러스를 탑재한 유닉스 서버로서 최대 16코어 탑재가 가능하다. 최대 128 쓰레드(Thread)의 멀티 쓰레드 환경을 지원하는 스팍 엔터프라이즈 T5140과 T5240은 처리성능이 기존의 스팍 엔터프라이즈 T5120, T5220 대비 약 2배 향상됐다. 또한 소비 전력 및 공간 활용도가 우수해 업무량이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에 최적이라고 한국후지쯔는 설명했다.
 
한편 스팍 엔터프라이즈 T5140, T5240은 솔라리스10의 가상화 기능인 'Solaris Containers'와 'Logical Domains(LDoms)'의 유연성 높은 가상화 솔루션을 통해 서버 가상화 및 서버통합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웹 프론트와 업무 어플리케이션 환경에서 뛰어난 가상화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팍 엔터프라이즈 신 모델 출시와 관련해 후지쯔 본사의 토미타 타쯔오 상무는 “오늘 발표한 스팍 엔터프라이즈의 새 모델은 인프라 환경을 가상화하여 웹 프론트나 업무 어플리케이션에 있어 높은 확장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견고한 시스템의 구축을 보장한다"며 "스팍 엔터프라이즈와 솔라리스는 뛰어난 처리성능과 에너지 절약을 보장하며 이를 통해 운용 코스트를 대폭 삭감함으로써 고객의 수익향상에 공헌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