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 최대 50% 할인·이벤트 혜택 제공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BGF리테일과 함께 Z세대 맞춤 'CU영하나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CU영하나플러스 체크카드는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만 17~20세 'Z세대'를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Z세대에 특화된 편의점(5%), 배달앱(5%), 대중교통(10%), 커피(20%) 등에서 사용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30일까지 '영하나플러스 통장' 및 CU영하나플러스 체크카드를 동시에 신규 발급한 고객에게 컵라면 모바일상품권 3매를 증정한다. 또 12월31일까지 해당 카드로 결제 시 CU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컵라면을 상시 50% 할인 제공한다. 단 하루 1회, 할인 한도는 최대 1000원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Z세대 고객이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컵라면을 구매하는 빈도가 높다는 점과 만 17세에 첫 발급 받게 되는 주민등록증으로 보다 쉽게 비대면으로 통장과 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점 등을 감안해 Z세대 맞춤형 공동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Z세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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