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이색 품종, 10일부터 전 점포에서 판매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마트가 블러드 오렌지와 자이언트 오렌지를 오는 10일부터 전 점포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과육이 빨간 블러드 오렌지는 국내에서 쉽게 볼수 없는 이색 품종으로, 오렌지 중 유일하게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다. 자이언트 오렌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재배된 것 중 상위 5%만 골랐다.
롯데마트에선 국내 인기 품종인 카라카라 오렌지도 만날 수 있다. 카라카라 오렌지는 과육이 분홍빛을 띤다. 채희철 롯데마트 과일팀 상품기획자(MD)는 "세상의 모든 오렌지를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여, 다양한 맛과 경험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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