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팔도 '꼬들김·꼬간초 비빔면'
[신상품] 팔도 '꼬들김·꼬간초 비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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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액상스프 노하우 담은 소스로 고소한 맛 강조
고소한 맛을 강조한 꼬들김·꼬간초 비빔면. (사진=팔도) 
고소한 맛을 강조한 꼬들김·꼬간초 비빔면. (사진=팔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팔도가 비빔라면 2종(꼬들김 비빔면·꼬간초 비빔면)을 새로 선보인다. 여름철 비빔라면 성수기에 맞춰 출시할 신제품은 고소한 맛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에 대해 4일 팔도는 "비빔라면 라인업을 늘리면 매운 빨간 소스 중심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팔도에 따르면, 신제품 이름은 고소하다란 단어를 정감 있게 바꾼 '꼬숩다'와 핵심 재료를 의미한다. '꼬들김'은 들기름·들깨·김으로 고소한 맛을 살렸고, '꼬간초'란 이름을 통해 참기름과 간장·식초가 핵심 재료임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꼬들김·꼬간초 비빔면 맛의 비결로 팔도는 '양념장'을 꼽았다. "38년 액상스프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양념을 숙성시켜 만들었으며, 차갑게 먹는 음식인 만큼 면에는 찰감자 전분을 넣어 쫄깃함을 살렸다"는 게 팔도 설명.

들기름의 담백함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꼬들김 비빔면의 별첨스프엔 들깨와 함께 남해안에서 채취한 파래김을 넣었다. 발효간장과 사과식초를 버무려 양념을 만든 꼬간초 비빔면 별첨스프는 참깨와 참기름으로 고소한 맛을 냈다. 

김동락 팔도 마케팅 담당자가 "계절면 시장 1위를 지켜온 팔도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제품"이라고 소개한 꼬들김·꼬간초 비빔면은 5일 오후 7시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처음 선보인다. 10일부터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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