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부터 일괄 적용···"가맹점주 부담 커져 부득이한 결정"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미스터피자가 피자값을 올린다. 25일 미스터피자는 피자 단품 가격을 오는 3월 15일부터 2000원씩 일괄 인상한다고 밝혔다.
미스터피자의 가격 인상은 2018년 11월 이후 3년4개월 만이다. "미스터피자 쪽은 인건비, 식재료 등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면서, "가맹점주들의 부담도 날로 증가되어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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