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 승진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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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델코리아가 7일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 델코리아 신임 권태영 상무  © 서울파이낸스

우선 대기업, 공공 등의 기업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영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던 김주현 본부장(48)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또 최근 몇 년간의 조직 확대로, 재무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김요섭 이사(38)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신임 김상무는 델코리아의 CFO로 회계, 재경업무에서부터 재무전략, 투자관리, 예산관리, 성과평가에 이르는 기업전반에 걸친 기획 및 재무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2004년 델 입사 이전에는 라파즈 미국 워싱턴 본사에서 자금 팀장 및 딜로이트 시카고 사무소에서 수석 경영 컨설턴트를 역임했다. 김상무는 미국 인디애나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인 켈리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밖에 올해 본격적으로 강화되는 미연방부문을 총괄하기 위해 관련 영업을 담당했던 권태영 이사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권태영 상무(41)는 지난 2000년 미연방영업 담당으로 델코리아에 입사했다. 미연방 부문 시장점유율 확대와 함께 델코리아가 미연방 통합구매 최우수 계약자로 선정되는 데 일조해 영업 능력을 인정받았다. 
 
델코리아의 김인교 대표는 “델이 최근 국내에서 기업 제품 유통 파트너를 선정하는 등 기업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부 승진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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