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푸틴 "러, 전쟁 원치 않아···서방과 안보협상 지속"
[속보] 푸틴 "러, 전쟁 원치 않아···서방과 안보협상 지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CNN 캡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CNN 캡처)

[서울파이낸스 이슈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15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회담을 하고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 간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유럽에서 전쟁을 원치 않는다"면서 미국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을 '제노사이드(집단학살)'로 일컫고 '민스크 협정' 진전을 통한 분쟁 해결을 촉구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인근 지역에서 병력 일부 철수 결정은 이미 내려졌다"면서 "러시아가 서방에 제안한 안전보장 요구와 미사일 등에 대해 대화를 이어갈 준비가 돼 있다"고도 했다.

숄츠 총리는 "외교적 가능성은 전혀 소진되지 않았다"며 "일부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서) 철수했다는 소식은 좋은 신호이다. 우리는 더 좋은 소식이 뒤따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022-02-16 11:29:46
푸딩 짱게새기들한텡 핵 오십발만 오지게 날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