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영업 활동 위축돼 주류 매출·이익 감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무학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269억원, 영업손실 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2020년 실적과 견줘 매출이 8.9%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 특히 2020년 20억원이던 영업이익이 143.7% 줄었다.
지난해 실적 부진에 대해 무학은 코로나19 사태로 영업 활동이 위축된 데다 원가율도 높아져 주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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