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신상품]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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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서 우유 대신 선택 가능···이선빈 내세워 '지구 살리는 놀라운 귀리' 광고
핀란드산 귀리를 세 번 갈아 만든 950㎖ 식물성 음료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사진=매일유업) 
핀란드산 귀리를 세 번 갈아 만든 950㎖ 식물성 음료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사진=매일유업)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매일유업이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달 7일 커피 전문점 폴 바셋에 납품하기 시작한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950㎖ 식물성 음료다. 핀란드산 귀리를 세 번 갈아 만들어 지난해 출시한 '어메이징 오트'를 대용량으로 선보인 것이다.  

앞으로 폴 바셋에서 우유 선택이 가능한 제조 음료를 주문할 때 우유 대신 어메이징 오트로 바꿀 수 있다. 지금까지 폴 바셋에선 오리지널 우유와 저지방 우유,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두유까지 4종 가운데 선택이 가능했다. 어메이징 오트가 추가된 만큼, 폴 바셋 손님들의 선택 범위가 넓어진 셈이다.

어메이징 오트는 식감이 부드러워 귀리 껍질의 영양소까지 섭취할 수 있다. 핀란드산 귀리를 원물 상태로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하기 때문에 영양소 손실도 적다. 어메이징 오트 190㎖ 한 팩엔 베타글루칸이 400㎎ 들어있다. 환경을 고려해 종이팩과 종이빨대를 쓴 것도 눈에 띈다. 

이선빈 배우가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귀리'란 어메이징 오트의 특징을 알려주는 광고 촬영 현장 모습. (사진=매일유업)
이선빈 배우가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귀리'란 어메이징 오트의 특징을 알려주는 광고 촬영 현장 모습.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최근 어메이징 오트의 모델로 이선빈 배우를 낙점했다.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술도녀)에서 안소희 역을 맡았던 이선빈에 대해 매일유업은 "이선빈씨의 이미지가 어메이징 오트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술도녀에서 이선빈씨가 보여준 반전 매력은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귀리의 힘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가 추가되면서 어메이징 오트 라인업은 190㎖ 2종(오리지널·언스위트)과 950㎖ 1종이 됐다. 매일유업은 일반 소비자도 홈카페나 요리에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를 쓸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확장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이달 28일까지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증정 이벤트를 벌인다. 폴 바셋에서 우유가 들어가는 음료를 주문할 때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로 바꾸면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 190㎖ 1개를 더 주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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