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스팍 엔터프라이즈 270여대 판매
한국후지쯔, 스팍 엔터프라이즈 270여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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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한국후지쯔가 자사의 유닉스 서버인 SPARC Enterprise(스팍 엔터프라이즈)가 작년 4월에 출시된 이래 총 270여대가 판매됐다고 3일 밝혔다.
 
기종별로는 하이엔드 모델인 M8000, M9000이 18대, 미드레인지 모델인 M4000, M5000이 110여대 등 지난 1년간 총 270여대가 판매됐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중인 동양생명에 하이엔드 모델인 M8000, M9000 등을 납품했다. 한국후지쯔는 동양생명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에너지경제연구원, 동양종합금융증권, 보광훼미리마트, 한국미니스톱 등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한국후지쯔 플랫폼사업본부의 이영환 본부장은 “SPARC Enterprise가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1년 만에 높은 성과를 이룬 것에 크게 고무돼 있다"며 " 올해에는 상반기 중에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SPARC64 VII를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유닉스 서버 시장에서 두 자릿수 시장점유율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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