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ALM 애널리틱스 출시
오라클,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ALM 애널리틱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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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오라클은 금융 서비스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 및 부채의 구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ALM 애널리틱스를 3일 출시했다.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ALM 애널리틱스는 오라클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애플리케이션에 통합돼 제공되며, 금융기관들이 이자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융기관의 경우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수많은 개별거래들의 결과에 따라 수익과 손실이 결정되지만, 이들 거래들을 모두 분석해 종합적인 전사적 리스크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ALM 애널리틱스는 금융기관들이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대차대조표 상의 자산 및 부채에 대한 리스크와 수익성에 대한 통합적인 뷰를 제공한다고 오라클은 설명했다.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ALM 애널리틱스는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OFSA) 스위트의 컴포넌트인 오라클 리스크 매니저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확한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오라클은 정확한 금리 리스크 분석과 관련 정보 제공이 가능한 턴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을 위해 신제품을 포괄적인 표준 기반 제품인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스위트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플러스에 통합해 제공한다.
 
또한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ALM 애널리틱스는 오라클 리스크 매니저와 오라클 BI 스위트 EE 플러스간의 인터페이스 최적화가 필요 없어 금융 고객사들의 IT 비용과 복잡성을 절감하는 것을 도와준다.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제품 전략 부문 책임자인 크리스 스퍼포드는 “끊임없이 변동하는 오늘날의 금융 시장은 금융기관이 리스크 수용도를 최적화해 효과적으로 자본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두도록 한다”라며 "신제품은 대차대조표 상의 위험과 수익에 대한 통합된 뷰로 보다 뛰어난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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