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 식약처 차장, 식당·카페 방역현장 점검
김진석 식약처 차장, 식당·카페 방역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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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음식업중앙회와 서울 관악구서 추가 방역조치 이행 여부 확인하고 준수 당부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관악구의 한 롯데리아 점포 안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왼쪽)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관악구의 한 롯데리아 점포 안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지난 10일 오후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와 함께 서울 관악구 지역 식당·카페 등을 돌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챙겼다.  

김 차장의 현장 점검에 대해 식약처는 "사적모임 인원제한과 식당·카페에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적용 등 이달 6일부터 추가된 방역조치를 현장에서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이날 △사적모임 인원제한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방역패스 확인 여부 등을 챙기면서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감염 확산 억제를 위해 우리 모두 총력대응이 필요한 때"라고 당부했다. 김 차장은 "영업자께서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추가된 기본 방역수칙과 방역패스 등을 철저히 준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모임과 행사가 많은 음식점과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패스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더불어 방역 메시지를 담은 '식약처장 음성파일'을 만들어 전국 카페 등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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