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우대금리 최대 0.40%p 포함 총 1.25%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상품 'NH 내가그린(Green)초록세상 예·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인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고 1년 이상 3년 이하 기간 중 월 단위로 지정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정기예금의 경우 300만원 이상부터다. 적금은 초입금 5만원에 매회 1만원 이상, 매월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다.
금리는 이날 기준 정기예금은 최고 1.25%, 적금은 최고 1.85%다. 정기예금 우대금리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제출 0.1%포인트(p) △종이통장 미발행 0.1%p △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등록 0.1%p △NH 내가Green초록세상 적금 동시 보유 0.1%p 등 최대 0.4%p다.
적금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제출 0.1%p △종이통장 미발행 0.3%p △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등록 0.2%p △채움카드(신용·체크)로 대중교통 이용 0.2%p △NH 내가Green초록세상 예금 동시 보유 0.2%p로 최대 1.0%p 우대한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많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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