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넥슨은 오는 13일 온라인 경주 게임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21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이 개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팀전 우승 1억원, 개인전 1등 1천만원 등 총 2억원을 상금으로 준다. 오는 13일 본선 개막에 이어 12월 11일부터 열리는 포스트시즌을 거친 후 12월 18일 결승까지 긴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넥슨은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풍성한 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엠블럼을 잡아라'에서는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모은 '엠블럼' 개수에 따라 'V1 파츠 조각'을 지급한다. 엠블럼 4개를 모은 이용자 중 540명을 추첨해 '파츠 컬렉터 보석(20개)', '레어 파츠 V1(무제한)' 등을 추가 제공한다.
경기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6시 동대문구 브이 스페이스에서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넥슨 미디어센터,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틱톡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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