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대면 수업' 재개하는 모교 돕기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비에이치(bhc)치킨 본사 bhc의 박현종 회장이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용 보건마스크 5만장을 기증했다. 성균관대는 박 회장의 모교다.
bhc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신동렬 총장한테 마스크를 건넨 박 회장은 "간만에 모교 정문을 마주해 감회가 남달랐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이 모교에 마스크를 기부한 이유는 내달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성균관대에서도 대면 수업이 재개되는데, 교직원과 학생들한테 나눠줘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마스크를 준비한 것이다.
신동렬 "내달부터 수강인원 40명 이하인 경우 대면 수업이다. 실질적 도움을 주신 박 회장에게 감사하다. 모교 선배의 기부 활동인 만큼 우리 학생들의 자긍심이 높아질 것으로 여겨지며 전달해 주신 마스크는 캠퍼스 발전을 위해 뜻 깊게 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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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