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신선도 올리고 스티로폼 사용량 줄이고" 다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남창희 롯데슈퍼 대표이사가 점포에서 수산물 신선도를 높이고 스티로폼은 덜 쓰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29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남 대표는 서울 송파구 롯데슈퍼 잠실점에서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환경부 주관 친환경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힘을 보탠 남 대표는 롯데슈퍼 잠실점에서 '수산물 신선도 올리고(GO), 스티로폼 사용량 줄이고(GO)'란 팻말을 들어 보였다. 그는 "황범석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추천으로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생활필수품을 주로 판매하는 슈퍼 업태로 친환경 정책을 고객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음 주자로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와 유탁관 삼산물산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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