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모터라드, 오토살롱위크서 Nicky 125·300cc 모델 전시
빅토리아 모터라드, 오토살롱위크서 Nicky 125·300cc 모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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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월 수입 물량 1000여대 완판... 서비스도 대리점 체제 고객불편 해소
빅토리아 모터라드 부스에서 한 모델이 Nicky 125cc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권진욱 기자)
빅토리아 모터라드 부스에서 한 모델이 Nicky 125cc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고양) 권진욱 기자] 일산 킨텍스 1전시관에서 '2021 오토살롱위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빅토리아 모터라드가 스쿠터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빅토리아 모터라드는 빅토리아 브랜드 국내 공식 딜러로 전국에 20개가 넘는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빅토리아는 독일 최초의 '모터바이크'장르에 개척자이자 생산업체로 탄생한 독일의 유서깊은 브랜드다. VICTORIA는 독일의 근대 공업의 중심도시인 뉘른베르크에서 역사가 시작됐고, 이후 최고의 레트로 트렌디에 맞추어 이탈리안 스타일의 매력적인 스쿠터 VICTORIA Nicky 시리즈를 발매했다. 

빅토리아 모터라드는 현재 Nicky 125cc와 300cc 라인업이 갖추어져 있으며, 이 제품들 이외에도 앞으로 발매될 다양한 라인업과 함께 다시한번 뉘른베르크의 신화를 재현할 계획이다. 

빅토리아 모터라드는 이번 오토살롱위크 전시부스에 빅토리아 대표모델인 125cc와 300cc 스쿠터 라인업을 전시하고 있다. 

이 두 모델은 배출가스 규제 등급 유로 5 승인을 받았으며, 300cc(최고출력 16kW/7500r, 최고토크 23.5N.m), 125cc(최고출력 7.18kW/8000r, 최고토크 9.1N.m)이며, 공랭식단기통 SOHC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두 모델은 인젝션, LED, 시거잭, 글로브박스, USB, 수납걸이 등이 탑재됐다. 색상은 그레이, 화이트, 레드, 그린, 블랙, 앨로, 스카이 블루 총 7개 색상으로 구성된다. 

지주영 빅토리아 모터라드 대표 "지난 6월과 7월 각각 500대씩 천대가 완판될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반도체 문제로 물량이 수입이 수월하지 않아 수요만큼 원할히 공급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영업을 한 지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20~30대의 주 고객층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다. 이번 오토살롱위크 현장에서도 여러대가 계약이 진행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서비스 부분에 대해서도 지 사장은 "서비스센터는 수도권과 서울에 한 군데씩 있고 지바의 경우 대리점에서 자체 정비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품 보유 물량이 있어 수급에 어려움 없이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로 공급되고 있어 고객들이 불편을 느끼지는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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