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 4xe' 출시 앞두고 미디어아트 공개
지프, '랭글러 4xe' 출시 앞두고 미디어아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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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Jeep®)가 지프 랭글러 4xe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 미디어에서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아나몰픽'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사진= 스텔란티스 코리아)
지프(Jeep®)가 지프 랭글러 4xe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 미디어에서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아나몰픽'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사진= 스텔란티스 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지프(Jeep®)가 지프 랭글러 4xe(Jeep Wrangler 4xe)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 미디어에서 자동차 브랜드로는 처음 '아나몰픽'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4xe 아나몰픽 미디어아트는 CJ 파워캐스트와 함께 기획하고 제작됐다.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지프의 첫 전동화 모델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랭글러 4xe'가 도심에서 환영받는 친환경 차량이면서도, 여전히 특유의 모험 정신과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을 계승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랭글러 4xe 미디어 아트는 'Our green is not mild' 라는 테마 아래 제작됐으며, 트릭 아트의 착시를 이용, 특정 지점에서 착시 효과를 통해 극대화된 입체 효과를 나타내는 '아나몰픽' 기법이 활용됐다. 이 기법을 활용해, 영상 내 효과 요소인 물과 돌이 화면 밖으로 튈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4xe 아나몰픽 미디어 아트는 오는 9월 16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시간당 최대 3회 송출된다. 특히 오는 31일까지는 매시간 16분 마다 등장할 예정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도심 한 가운데서 거친 자연을 누비는 랭글러 4xe를 보며 한 여름 더위가 날아가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이번 미디어 아트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미디어 아트를 통해 단순히 조용하고 효율적인 친환경 차가 아닌, 진정 지프다운 친환경 차량이 무엇인지 더 많은 이들이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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