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면적 120평 규모 기내식 카페···승무원이 직접 식음료 대접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백화점이 제주항공과 함께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공항점 1층에서 체험형 기내식 카페인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여행맛)를 오는 11월1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1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영업면적 120평 규모로 지난 12일 김포공항점 안에 개장한 여행맛은 제주항공 여객기 소품으로 장식했다. 승무원들이 직접 기내식을 대접하는 점도 눈에 띈다.
김포공항점 여행맛에선 16일부터 체험 공간을 선보였다. 체험 공간은 어린 손님을 상대로 운영하는 '항공안전체험교실'과 '객실승무원 직업 체험존'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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